캠핑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아웃도어 스테이
제주 난산리 오름대 군 안에서 무엇을 조직화 하는 것보다는 질서 안에 가변성, 유연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개념적으로나 사업적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주도 중산간 오름대가 위치한 곳에 인위적인 거대한 건축을 하기 보다는 베르나르 추미의 라빌레트 공원 폴리(FOLLIE)에서 영감을 받아 그리트 패턴 안에 흩어뿌려지는 전략으로 자연에 훼손이 아닌 유기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Mass 형태
Oreum / Stone Tower / Crossbill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오름과 조화된 돌탑을 보았습니다. 제주의 거친 자연을 존중한 제주인의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계획
Arrangement 배치
Jeju’s Stone Tomb
제주 돌무덤에서 발견한 배치적 아이디어 재료에 대한 물성, 기하학적인 공간구성 등 참조
Material 재료
White Zinc / Jeju Stone
계획에 있어 방사탑, 연대, 잣담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추상적 형태를 디자인 모티브로 하여 매스를 구상